고령소방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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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소방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훈련 실시

고령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부처님오신날 대비 목조 문화재인 관음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화재 진압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의 초기 대응 훈련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등 38명이 참여해 관음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과 화재 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목조문화재·산림 화재 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문화재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 소방 출동로 확보 등이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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