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김성우 군의장, 실과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사업 ▶ 지방도905호선(성주~김천)4차로 확장공사 도 직접 시행 ▶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립 등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 낙동강변 성주파크...
성주군은 2030년까지 총 37개 사업에 1,642억원을 투입하는「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확정짓고 발표했다. 현재 성주군의 인구는 2023년 연말 기준 42,086명으로 1966년 대비 65%나 감소하였고, 2000년 대비해서도 18%가량 감소하였다. 이에 더해 출생아 감소, 학령기 아동의 이탈 및 고령인구 증가는 향후 성주군의 인구가 더욱 가파르게 감소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을 낳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어느 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응전략을 펼쳐왔다. ...
경북 고령군.성주군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주도의 관광 연계 협력 사업을 위해 3월 15일(금)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가야산을인접한 4개 지자체와 함께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령군(군수 이남철), 거창군(군수 구인모), 합천군(군수 김윤철)등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자치단체장과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해결하고, 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거점화및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하고자경계를 뛰어넘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남부내륙철도와 달빛내륙철도의 본격적인 건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안동병원 병원장과의료진을 만나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현장을지키는 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진료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지사는 응급실 운영 상황 확인을 시작으로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쾌유를 빌었다. 응급실에 들른 이 지사는 의료진에게 “지금 이 상황을 지키는 여러분이 영웅이다”며 격려했다. 이후 병원장과 만나의료진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업근로사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은 농업근로자 주거 여건을 개선하여 농촌의 안정적인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와현장평가를 거쳐 거점형 2곳, 마을형 8곳으로 전국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고령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다산면 노곡리에 전체면적 542㎡ 2층 규모로 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15...
지난 31일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고속도로 통과지역인 달성군 하빈면 지역 국회의원인 추경호의원((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에서 성주군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 지역현안사업의예타 통과를 위해 지역 간에 상생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위해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추경호 의원은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은 새만금~대구‧경북신공항 연결로인한 내륙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
성주군의회는 지난 12일 내년 예산안 6,031억 원 중 187억 원을 삭감·의결에 대한 반발로 성주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 이장 연합회. 사회단체협의회 합동 규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은 다음과 같다. 성주군 예산 삭감에 따른 성주군의회 입장문 본 의회의 입장은 2024년 본 예산에서 삭감되었다고 주장하는 사업들은각 사업별 타당성 연구 용역 조사가 진행중인 사업들로서 용역결과가 나오는시점이 되면 연구결과에 따라서 언제든지 예산에 반영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예비비에 편성되어 있는 상황임을 밝혀 둡니다. 예산...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과 이장연합회. 사회단체협의회 와 주민등 약 200명이모여 12일 성주군청 주차장에서 성주군의회에 대한 규탄대회가 열렸다. 규탄대회에 앞서 오전 8시부터 성주군청 앞에서 성주군의회의 대규모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공무원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11일에는 군의회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항의성 근조화환을 의회 입구에 설치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 내년 예산안 6,031억원 중 187억원을 삭감·의결했다. 이는 성주군 역대 최대 삭감액이자 경상북도 내년도 예산안 12조원 중 50억원 삭감된 것과 비...
성주군의회 제277회 정례회 군정 질문에서 김종식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에 따른 대처 방안으로 국토부에서 2022년부터 기본설계 결과 노선. 구조물의 합리적조정과 시설물 안전성 강화로 단가 현실화 등으로 총 사업비가 4조9,438억원에서 6조8,664억원으로 39%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획재정부에서는 사업비 증가율이 15%가 넘어 한국개발연구원에 총사업비 협의.조정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한 상황에서 성주 역사 건설 시 군비 부담이 136억원으로 전체 사업비가 증액될 경우 군비 부담금 또한 변경될 것...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성주읍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수륜면 작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282억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2년 4월 재해위험개선 지구 지정·고시와 더불어 22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용산들 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배수로를 정비하여 침수위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작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23년 1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10~25.)에서 신규등재유산 안건에 올라 9월 17일최종 등재되었다. 가야고분군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16번째 세계유산이다. 가야고분군은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지산동 고분군(고령), 대성동 고분군(김해), 말이산 고분군(함안), 옥전 고분군(합천), 송학동 고분군(고성),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남원),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창녕)이 그것이다. 가야는 1~6세기에 한...
구미시는 14일 국회회관에서 『구미 방위산업 수출산업화 지원 및 방산클러스터 발전 방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김기현 국힘 당대표, 한기호 국방위원장,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장, 한국방위산업협회 채우석 학회장 및 구미방산기업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위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위한 연속토론회’1부에서는 최근 방산 수출 동향 및 양상에 따른 쟁점사항을 발표하고, △법 개정을 통한 수출산업협력 지원체계 △업체의 기술료 재투자 유인제도 △생산국산화에서 방산부품산업 육성으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