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가 29일 태국 방콕 더 랜드마크 호텔에 마련된‘칠곡군 방콕 수출 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치단체장인 김재욱 군수가 직접 상담회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려 신뢰도를 높여 나갔다. 참가 기업들의 노력과 김 군수의 지원 사격으로 역대 최대 금액의 MOU가 이어지며 향후 계약 체결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이번 무역 사절단에 참가한 배선봉 산동금속공업(주) 대표이사는“자치단체장이 직접 바이어를 만나면 기업의 신뢰도가 향상되는 것은...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각오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
칠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협업사례, 정책기여도 등 1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칠곡군은 사업추진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수시책과 협업사례 등에서 가점을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과 왜관읍 도시재생사업의 협업으로 더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산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사업초기부터 드론...
칠곡군은 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복성1·2·3리 일원에 ‘복작 복작 3代가 행복한 복성’이라는 사업 명으로 사업비 1억5천만 원(국비 7천5백만원, 군비 7천5백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 △복작복작 복성사랑방 조성 △미니입간판 개발 △포장디자인 제작 △마을가드닝을 시행 △빈집활용 방안 △세대공감 홍보콘테츠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
칠곡군은 26일 공감마루에서 유수호 부군수를 비롯해 합동평가 지표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30개 중점관리 정량지표에 대해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점검하고 각 지표별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실적제고 대책회의는 물론 지표별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부진지표향상 방안을모색하는 등 최종평가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수호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경섭) 주관으로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상호 공유·교류했다. 전문강사의 ‘비즈니스 스킬특강’ 과 참여한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서로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하여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6.25전쟁 중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찾아달라는 편지를 쓴 한 초등학생이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소개되고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미국대사대리가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의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아진(왜관초·5) 학생으로 지난 8월 엘리엇 미 육군 중위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 추모 판을 보고 안타가운 마음에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편지를 보냈다. 엘리엇 중위는 6.25 최대 격전의 하나인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참전해 19...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와 함께 3대 국민 애창가곡인‘비목’의 작사가 한명희(82·사진)씨가 6.25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을 돕기 위해 호국의 등을 밝혔다. 한 씨는 4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이미시 문화원’에서‘평화 반디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평화 반디 프로젝트는 경북 칠곡군이 개최하는‘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행사의 하나로 평화 반디등에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