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2일(화) 명인중·고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구야, 우리 같이(Wee) 학교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나가서(Out) 다가가다(Reach) 라는 뜻인 아웃리치의 취지에 맞게 성주경찰서와 협력하여 명인중·고 일대에서 성주Wee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성주Wee센터는 2024학년도에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아웃리치 활동을 몇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복교를 돕기 위해 여러 안내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아웃리치 활동에 함께 참여한 학생들은 “성주Wee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많은 선생님들의 격려를 받으며 등교하니 아침부터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채종원 교육장은“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사전에 발굴하여 관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층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