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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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 성료

고령군과 세계인의 자랑,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등재된 것을 기념하며 지난 114() 11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매일신문사(사장 정창룡)이 주관하여 군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고 세계유산을 직접 걸어보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걷기대회는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경유,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거쳐 주산으로 내려오는 약 6km코스를 따라 참석자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대가야의 유구한 역사를 직접걸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새살림봉사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와 고령소방서의 안전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가수 박주희, 현칠, 조원석 등의축하공연과 함께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경품추첨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설렘을 선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 공직자와 모든 군민이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를 함께 이루어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오늘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산동 고분군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11.04-1 보도자료(제11회 대가야왕릉길걷기대회 성료!)(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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